[여름해충] 여름철해충 퇴치방법
하루종일 기온이 오르락내리락하면서 여름이 시작되고 있다는것을 느끼게 됩니다. 올해 여름은 장마와 폭염이 한층더 업그레이드되어서 온다고합니다. 매년 무더위와 싸워서 버티는방법들은 다양하게 있습니다. 그렇지만 또 다른 골칫거리중의 하나로 꼽히는게 여름철 불청객인 "해충"들입니다. 해충은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주는것은 물론 질병까지도 옮긴다고합니다. 여름철해충을 상세하게 파헤쳐보겠습니다.
더위와 함께 찾아오는 여름철해충
매일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는 여름이 되면 벌레들이 증식하기 아주 좋은 환경들이 조성이됩니다. 그중에서도 감염병과 같은 인체에 피해를 주게되는 해충들의 활동들도 활발해집니다. 대표적인 여름철해충들을 살펴보면 모기, 털진드기, 독나방, 쥐벼룩등이 있습니다.
모기는 고온다습한 기후를 좋아해서 특히 여름철이되면 개체수가 많아집니다. 또한 감염병을 일으키는 뎅기열, 일본뇌염, 말라리아, 지카바이러스등 균을 보유하고있는 무기에게 물리면 모기의 침 속 균이 혈액에 침투하여 병을 유발합니다. 모기로 인한 감염을 막으려면 일단 물리지않는 것이 가장 좋은데요. 밝은색 옷을 입고, 향이 진한 향수나 화장품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털에 독을 가진 독나방도 주의해야합니다. 7월 중순부터 8월 초 사이에 산란을 하여 평균 7~9일정도 사는데요. 독나방의 독모가 피무에 닿으면 피부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독나방은 주로 숲에 살지만, 빛을 좋아하는 습성이 있어서 근처의 주택가나 아파트에 몰리기도합니다. 이때, 독나방은 손으로 잡으면 안되고, 살충제를 이용하여 없애햐합니다.
모기와 비슷한 환경을 좋아하는 해충은 쯔쯔가무시병을 옮기는 털진드기입니다. 이 병에 감염이 되면 고열, 발진, 근육통 등이 생기는데 털진드기같은 경우에는 주로 잔디밭에 많이 있기 때문에 잔디밭에 함부로 앉지마시고 돗자리를 깔고앉으셔서 진드기가 옷이나 몸에 붙지않도록 주의하셔야합니다.
다음은 쥐벼룩이라는 해중입니다. 주로 쥐에 기생하며, '리케차아균'을 가지고 있는 쥐벼룩에게 물리게 된다면 발열, 발진 등 급성 열성 질환을 겪을수 있습니다. 쥐에 기생하는 해충인만큼, 식당 등에서 내놓은 음식물쓰레기에 쥐가 많이 접촉하므로 가까이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여름철해충 퇴치방법 - 제품사용
해충을 없앨 때 보통 먼저 생각하시는 방법들은 해충이 싫어하는 것들을 떠올리시게 되는 방충용품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전자모기향입니다. 전자모기향은 연기가 나지않고 향도 거의 없으며 살충효과가 오래지속되서 대게 자는곳에 많이들 두곤하는데, 이때 눈에 보이지 않는 화학물질이 코와 입을 통해 몸으로 들어가게됩니다. 이 화학물질에 계속 노출이되기시작하면 팔다리저림, 눈과 입의 염증, 호흡기 계통의 장애가 발생할수있어, 만 6세 미만의 영·유아가 있는 곳에서는 사용을 자제하시고, 밀폐된 공간보다는 환기가 잘되는 장소에서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다음으로는 에어로졸 살충제입니다. 살충제에도 화학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10초 정도 뿌린 후 최소 30분 이상 환기를 해주는 것이 필수입니다. 또한, 모기가 달라붙지 않게 돕는 모기기피제도 필요할때만 사용하시고 상처를 피해 사용해주세요. 과량이나 장시간 사용하는것도 금물입니다. 마지막으로, 바퀴벌레를 죽이는 데 많이 사용되고있는 설치형 살충제는 바퀴벌레의 크기에 맞게 설치하고 3개월마다 교체해주셔야합니다. 주로 음식물과 떨어진 하수구나 베란다에 설치하는것이 좋다고합니다.
여름철해충 퇴치방법 - 환경변화
화학성분이 들어간 제품들을 사용하여 깔끔하게 박멸하는것도 좋은 방법이긴하지만, 집자체를 해충들이 싫어하는 환경으로 바꿔주는것도 좋습니다. 가정에서 간단하게 실천하실수 있는 해충예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가정에 화초를 키우고 계시다면 가급적 배양토를 구입하여 사용해보시길바랍니다. 산이나 다른곳에서 퍼온 흙을 사용할 경우, 해충의 알이나 유충이 집안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애초에 들이는 방법부터 차단해보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대표적인 해충유입 통로인 현관과 창문에는 방충망을 설치하시길바랍니다. 요즘같이 방충망이 없는 가정은 거의 없겠지만 해충은 아주 작은 틈이라도 비집고 들어와서 집안을 휘젖고 다니기때문에 반드시 꼼꼼하게 확인하고 틈이 있는곳이 있다면 바로바로 수리를해주셔야합니다. 분명 방충망이 설치가 잘되어있는데 어느새 집안에는 작은것들이 돌아다니고 있는것을 보실수 있을겁니다. 그것은 택배상자에서 딸려올수도 있습니다. 택배상자는 물류창고에서 장시간있다가 주문이 들어오면 그 박스들로 배송이 시작되니 그 사이에 여러해충들의 안식처가 되어 택배와 함께 오는 경우도 많이있습니다. 택배가 도착한다면 내용물은 꺼낸 뒤 바로 버리는 습관도 한번 가져보세요. 다음은 욕실인데, 욕실의 습한 환경과 배수구 또한 해충들이 아주 좋아는 환경입니다. 욕실은 사용하고 나신 뒤에 환기를 통해서 습도를 낮추고 배수구는 마개를 닫고 천정의 틈새도 막아주어야합니다. 마지막으로는 해충이 싫어하는 계피나 제라늄을 집안 곳곳에 두는 것도 살충제를 대신하는 좋은 방법이기도합니다.
여름철 해충예방! 사소하게 지나치는 생활습관과 위생관리만으로도 편안한 일상을 보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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