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폭염 대처방법 - 온열질환 종류 미리 알고 대처하자

전세계가 기후 변화로 변칙적으로 폭염현상이 자주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렇게 폭염이 길어질수록 인간은 물론 동물들까지 이상증세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폭염과 같은 자연재해는 막을 수는 없지만 대처할수 있는 방법은 있습니다. 폭염을 어떻게 현명하게 대처할수있는지 알아봅시다.

 

 

여름철엔 수시로 기상 상황을 파악해보자

여름철엔 기상 상황을 수시로 파악해 폭염 경보와 폭염 주의보에 맞게 대처해야합니다. 현재 재난문자도 많이 발송되어 수시로 알수있어서 좋긴합니다. 그래도 조심할건 조심하셔야합니다.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C 이상이면 폭염 주의보가, 35˚C 이상일때는 폭염 경보가 내려지는데요, 폭염 경보나 폭염 주의보가 내려지면 온도가 높아지는 오전 10시부터 12시, 가장 더운 오후2시부터 4시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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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 체감온도 단계별 대응요령

위험단계 (37이상)	▶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 독거노인 등은 안부전화 등 수시로 상태점검 ▶ 지자체는 취약계층을 무더위쉼터로 이동 지원 ▶ 외출을 자제하고, 실내 또는 시원한 곳에서 쉬기 ▶ 열사병 증상(구토, 고열 등) 나타나면 119에 신고
매우높음 (34이상 37미만)	▶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냉방장치를 틀거나,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곳에서 쉬기 ▶ 독거노인 등은 안부전화 등 상태 점검 ▶ 영유아 및 노약자는 외출을 자제하고 휴식 취하기 ▶ 수분과 염분을 섭취하고 현기증, 메스꺼움 등을 느끼면 주변에 도움요청 ▶ 열사병 증상(구토, 고열  등)나타나면 119에 신고 ▶ 지자체는 취약계층을 무더위쉼터로 이동 지원
높음 (31이상 34미만)	▶ 온열질환에 걸리기 쉬우니 영유아 및 노역자는 건강관리에 유의 ▶ 차량 온 온도가 높아지면 질식할 수 있으니 어린이나 노약자를 혼자 차에 두지 않기 ▶ 독거노인, 신체가 약한 사람 등은 안부전화 등으로 상태 점검 ▶ 무더위쉼터와 같은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곳에서 쉬기
보통 (29이상 31미만)	▶ 온열질환에 취약한 영유아 및 노약자는 30분 간격으로 쉬면서 야외활동 ▶ 영유아 및 노약자가 야외 활동을 할때 불편해하는지 관찰 ▶ 영유아 및 노약자는 야외 활동 시간을 줄이고, 수시로 상태확인

 

 

온열질환 증상! 미리 파악하여 대처하기

대포적인 온열질환으로는 열사병과 일사병이 있습니다. 열사병은 고온 다습한 곳에 머무를 경우 생기기가 쉽습니다. 열사병에 걸리게되면 피부가 뜨겁고 건조해지며 붉은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증상으로는 고열과 심한 두통, 식은땀, 탈진 증상을 보이게 되는데, 혹시나 자신의 몸에 이러한 증상이 일어나게되면 근처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119에 신고하고 시원한 장소로 이동하셔야합니다. 그리고 물로 몸을 적셔서 빠르게 체온을 내려주어야합니다. 일사병은 태양 볕 아래 오래 머무를 경우 생기기 쉽습니다. 야외에서 일하시는 분들이나 활동하시는 분들이 걸리기 쉽습니다. 일사병에 걸리게되면 피부가 차가워지면서 축축해지고 얼굴이 창백해집니다. 추가적인 증상으로는 무력감과 함께 현기증과 두통이 동반되오니 시원한 장소로 이동하여 찬물이나 이온음료로 수분을 보충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도 30분안에 증상이 해결이 되지않는다면 즉시 병원으로 이동하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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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에 노출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종류의 질환을 온열질환이라고 합니다.

온열질환의 종류
열사병 & 일사병	땀이 나지 않아 피부가 건조해지고 40도를 넘는 고열이 발생하며, 심하면 의식을 잃을 수 있어 신속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열탈진	40도 이하의 체온으로 땀을 많이 흘리며 힘이 없고 극심한 무력감과 피로감을 느낍니다. 창백해지거나 근육 경련이 일어나기도합니다.
열실신	어지러우며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습니다.
열경련	어깨, 팔, 다리, 복부, 손가락 등에서 근육 경련이 일어납니다.
열성부족(열부종)	손, 발, 발목 등이 붓습니다.
열발진	목, 가슴 상부, 사타구니, 팔, 다리 안쪽 등에서 여러 개의 붉은 뾰루지 또는 물집이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