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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가 다가오면서 많은 사람들이 고향을 방문하거나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예상되는 이동인원 총 2852만명에 달하며, 특히 설 당일인 10일에는 663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어 가장 붐비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국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귀성 및 귀경을 돕기 위해 다양한 교통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설 연휴 기간 동안 유용한 교통 대책 및 이동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이번 설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도움이 될만한 정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정부는 설 연휴 기간인 2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모든 차량에 대해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합니다. 이는 귀성길 및 귀경길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원활한 교통 흐름을 돕기 위한 조치입니다.
대중교통 운행 횟수 증가 및 갓길차로 운영 및 알뜰간식 판매
✅ 국토교통부는 설 연휴 기간 중 대중교통의 전체 운행 횟수를 평시보다 10.9% 많은 11만 8499회로 늘립니다. 이를 통해 고속버스, 시외버스, 철도, 항공, 여객선 등 다양한 교통수단의 이용이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 고속도로 이용 시 갓길차로 운영을 통해 교통 소통을 원활하게 지원하며,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는 알뜰간식 10종을 판매하고, 묶음 간식 할인을 제공하여 여행자들의 부담을 완화할 계획입니다.
안전 운전 & 교통 정보 사전 확인
안전운전은 필수입니다. 사전에 교통정보로 미리 확인해주시고 도로 상황에 따라 우회도로를 이용하는 등 안전하게 이동해 주세요. 그리고 졸음운전은 음주운전하는것처럼 위험하니 졸음이 오시면 쉼터나 휴게소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하시길 바랍니다.
이동형 전기차 충전소 무료 서비스
✅ 전기차를 이용하는 여행자를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에 설치된 이동형 전기차 충전소 11개소에서 충전기 19기를 무상으로 운영합니다. 이는 친환경 차량 이용자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전기차 이용을 장려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이번 설 연휴에는 정부의 다양한 교통 대책을 활용하여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을 계획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속도로 통행료면제, 대중교통 운행 횟수 증가, 갓길차로 운영, 알뜰간식 판매, 이동형 전기차 충전소 무료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적극 확용하여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전한 귀성길 및 귀경길을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무엇보다도, 안전운전과 교통 정보의 사전 확인을 통해 사고 없는 즐거운 명정을 보내시길 바랍니다.